EP7. 엄마!!아빠! 사춘기 자녀에게도 인격이 있어요!!!

우리는 상호 간의 존중을 하여야 합니다.

엄마와 아이 or 아빠와 아이, 부부 간에도

서로의 인격을 존중할 줄 알아야 건강한 관계 유지가 가능합니다.

 

 

 

 

 

아주 작은 부분일지라도 절대 무시하거나 비난을 하면 안됩니다.

부모와 사춘기 자녀는 각자 다른 인격이므로,

생각도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라고

이야기 드리면 많은 부모님들을 이야기합니다.

"선생님!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요?"


네! 당연합니다!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전부였으니까요! 

 

하지만 사춘기, 고학년에 접어들면서 아이들은 사고합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요!

 

 

 

 

 

제발 사춘기 아이들의 중요한 생각의 시기를 무시하지 마세요!

이 생각의 시기로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 가고 성장합니다.

 

저는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무시하는 많은 부모님들께 이야기합니다.

"당신은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셨습니까?"

하지만 제가 그 많은 부모님들을 만나보았지만,

"네. 저는 진짜 대단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분들을 못뵈었습니다.

 

 

 

 

 

보통 본인들이 하지 못했던 인생을 자녀에게 요구하고 계셨습니다.

"본인은 못하면서 아랫사람들에게만 힘을 이용해 요구하는 사람"

저희는 이런 사람들을 "꼰대"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인형이 아닙니다.

각기 다른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사고하며 시행착오도 겪고

딛고 일어서면서 성취감을 경험합니다.

 

 

 

 

 

요즘은 아이의 적성을 고려하여 학업 역시도

부모가 만들어 준 길을 가도록 부모가 직접 계획을 짭니다.

 

부모는 어떠한 길이 있는지 제시해주고 설명해주고

선택은 본인이 할 수 있도록 인생선배의 역할이지!

그 길을 대신 만들어주고 왜 못하냐고 채찍질하는 역할이 아닙니다.

 

 

 

 

 

밥을 먹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아이가 습득하게 되듯이 성장하는 아이들은

어떠한 길을 선택할 수 있는지 지켜봐주며 조언을 해주어야 합니다.

사춘기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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