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 사춘기 자녀와 안전하게 분리하세요~[청소년 심리상담센터]

 

 

 

만약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대화 스킬을 바꾸고 싶은 마음에 검색을 하다가

이 글을 발견하셨다면 아이에게 이야기하세요!

"넌 정말 좋은 부모를 만난 거야."라구요!

당당하게 말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이미 굉장한 성장통을 겪으며,

부모에게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

아이가 먼저 손을 내민 것입니다.

"엄마아빠 나 이제 많이 컸어요!"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 아이와의 "안전한 분리"를 준비하셔서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잠시 청소년 심리상담센터를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몇번의 코칭으로 굉장히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사춘기 자녀와의 " 안전한 분리 "

 

 

안전한 분리는 아이의 감정이나 생각의 백그라운드에

부모가 안전하게 있어주는 것입니다.

 

제가 부모님들께 분리라고 이야기하면 

'이제 니가 알아서 해야지.'라며

헤어진 연인처럼 아이에게 갑자기 선을 긋고 차갑게 대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이에게 안전한 분리가 아닙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실패 투성이의 작은 어른입니다.

특히, 저는 본격적으로 성숙한 대화를 시작해야하는 시기로

초등학교 5학년 전후를 콕 찝어 이야기합니다.

이 시기가 서서히 아이가 스스로 공부도 해야하고,

아이 스스로도 자아정체감을 만들고, 미래까지 생각하는 시기입니다.

 

그로 인해 이전의 관계와 달라 부모가 느끼기에

아이가 갑자기 말을 잘 안듣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말이 없어지기도 하고 묻는 말에 대답도 잘 안해서 부모로썬 답답하죠.

 

많은 청소년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이 시기의 아이들을 건드리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만난 아이들은 오히려

이런 부모의 태도에 상처받고 외로움을 많이 느낍니다.

 

청소년 심리상담센터에서 최소한의 접촉을 말하는 이유도 잘 압니다.

전문가의 도움없이 아이와 지속적인 대화 시도로 관계가 더 악화되기 때문이죠.

 

 

 

 

 

 

 

 

그렇게 중학생이 되면

부모님과 트러블이 더욱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알았어, 내가 알아서 할게!" 이런 말을 제일 많이 합니다.

다행히 사춘기를 빨리 시작했다고 해서 빨리 끝나는 것이면 좋겠지만,

 

고등학교에 가서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밤새 스마트폰만 보고 있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어쩌다 대화라도 해보려고 하다가 

오히려 갈등만 커지지 않을까 부모는 걱정하게 되구요.

 

이럴때 저는 사춘기 청소년 자녀가 아픈것이 아니니

제발 아이들의 발달기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심리상담센터에 몇번만 방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꼭 많은 시간의 치료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정보만 제대로 알아도 큰 변화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사춘기 청소년 이 시기의 아이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까지 관계가 안좋아지기 이전에 해야하는 것이 "안전한 분리"입니다.

아이가 자기 생각과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되,

자기자신과 타인에게 해를 가하지 않을 정도로 표현하며

건강하게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는 부모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어느날 아이가 조금 컸다는 느낌이 들면,

하루아침에 아이에서 어른으로 바꾸어 대합니다.

바로 어제는 꼬마 잼민이였는데,

오늘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기의 작은 어른이죠.

 

아이는 이런 부모가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대화할 준비와 태도, 어떤 대화를 하는 것인지,

어떻게 어른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

아이는 부모에게 배운적이 없으니까요. 

 

제발 청소년 심리상담센터에 방문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한번이라도 고민하고 배우시길 바랍니다.

 

꼭 방문이 아니더라도 공부를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제가 카페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갖어주시고 문의글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아이의 사춘기를 미리미리 준비해주세요!

아이가 안전한 바운더리 안에서 

부모와 분리되어 작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그래서요 선생님! 도대체 뭘 어떻게 하란 말인가요?"

" 자! 지금부터 아이와의 소통 솔루션 들어갑니다! 집중하세요!! "

 

 

 

https://cafe.naver.com/artth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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